[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아산FC가 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가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홈 개막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을 허용하며 패배했다.절대 1강이란 평가 속에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천 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인 충남아산FC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서 전반 6개의 유효슈팅, 9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한 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김천 상무를 압박했다.골은 올 시즌 충남아산의 히든카드로 평가받고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두아르테가 후반 4분 박스 안에서 김성주의 슈팅 때 수비수 뒤로 돌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프로에서도 해볼 만하다"천안시티FC의 첫 홈경기를 관전한 시민들의 대체적인 평가다.천안시티FC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아쉽게 패했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천안은 이날 프로 리그에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경기 초반 부산에 2골을 내주며 사실상 무너질 수 있었던 경기를 끝까지 따라 잡으려 한 점이 눈에 띈다.이날 천안은 5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상대가 지난해 리그 하위권에 머물던 팀이긴 했어도 올해는 ‘1부 승격’을 목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K리그2 신생팀인 천안시티FC가 첫 경기를 아쉽게 패하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천안은 3월 1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패했다.이날 천안 박남열 감독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를 전진배치하고 윤용호 등 미드필더 5명을 중원에 포진시키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섣부른 공격보다는 중원을 안정시키며 경기를 풀어가 보겠다는 취지로 읽혔다. 반면 부산은 공격수 라마스를 중앙에 이상헌과 성호영을 좌우 배치하는 4-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6일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3’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의 개막전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6일 강원 FC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8년 만에 K리그1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대전은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1만 8590명(공식 집계 기준)의 관중이 운집한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은 대전의 몫이었다. 전반 10분 레안드로의 절묘한 원터치 패스를 받은 티아고는 상대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비디오판독 끝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야야!! 버티고 이겨내야지~~ 공간 찾아 들어가~~"프로 첫 경기를 목전에 둔 ‘천안시티FC’는 지난 1일부터 제주특별차지도 서귀포시 남원읍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막바지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전지훈련 2주차를 맞은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 제주 시민축구장에서는 상위리그인 ‘K리그1’ 팀과의 연습경기가 있었다. 충청투데이가 찾은 이날 경기장에는 박남열 감독과 김현수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이 선수들의 움직임과 기량을 점검하느라 목이 터져라 연신 소리를 질러댔다.올 시즌 K리그2 신생팀으로서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는 ‘천안시티FC’의 첫 홈경기가 불과 4주도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지역 내에서의 흥행몰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천안시와 천안시티FC 구단 등에 따르면 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티FC(이하 천안FC)는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 첫 경기를 치른다.이번 시즌을 대비해 천안FC는 브라질 듀오인 ‘브루노 모따’와 ‘호도우프’ 외에도 과거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보스니아 출신 미드필더 다미르를 비롯한 선수들을 잇따라 영입하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청주FC(이하 청주FC)가 지난 3일 공식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청주FC는 올해 2023 K리그2에 참가한다. 신생팀이지만 프로는 프로. 프로팀의 성적은 관중 동원과 마케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청주FC의 올해 성적은 어떨까. 초반의 기세 싸움이 최종 순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K리그2의 올해 참가팀은 13팀이다. 청주FC와 천안시티FC가 신생팀으로 합류한다.통상 신생팀의 성적은 저조한 편이다. 팀 구성을 위해 여러 곳에서 모아 온 선수들의 팀웤이 자리를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리그 초기 신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싸카스포츠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17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2023년 싸카스포츠가 국내 라이센싱을 보유 중인 스페인 브랜드 ‘아스토레’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를 누빈다.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 오사수나, 데포르티보 등에 용품을 공급한 아스토레는 K리그 다수의 구단에도 용품 후원을 진행했으며, 아시아 시장으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는 스페인 대표 스포츠 브랜드다.2020년 대전의 재창단 첫해 용품 후원사였던 싸카스포츠는 이제 K리그1 무대로 새롭게 도전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감독님이 많이 믿고 경기장에 내보내 주셔서 거기에 보답하려고 경기 전부터 몸 관리에 좀 더 신경 쓰며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2022 K3리그’에 참여한 천안시축구단에서 시즌 전반에 걸쳐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를 꼽으라면 미드필더 윤용호(26) 선수를 들 수 있다. 지난해 중반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천안으로 팀을 옮긴 윤용호는 올 시즌 10득점과 도움 4개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그는 올해 치러진 30경기 가운데 29경기(2172분 출전)에 나서며 사실상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승강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만 무려 4골을 폭발시키며 8년 만에 K리그 1 복귀를 확정지었다.하나시티즌은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2’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이진현의 멀티골 등에 힘입어 김천 상무를 4-0으로 격파했다.앞서 하나시티즌은 지난 26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역전승을 일궈냈다.비기기만 해도 승격이 가능했던 하나시티즌은 2차전에 레안드로-공민현-배준호를 최전방에 두고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유나이티드U15가 최근 막을 내린 ‘2022전국 중등 축구리그 충남지역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2일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사무국에 따르면 천안유나이티드는 끈끈함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앞세워 16전 13승 3패(승점 39점), 리그 승률 81% 이상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골득실 부문에서도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이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수비진과 최후방 골키퍼의 활약으로 실점은 최소화했다.천안유나이티드는 지난 3월 시즌 첫 경기에서 신평중을 3-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한 뒤 천안축구센터, 천안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2위 쟁탈전의 승자가 되기까지 단 1점의 승점을 남겨두고 있다.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하나시티즌은 현재 20승 11무 8패로 승점 71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하나시티즌은 지난 8일 김포FC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둬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김포전 승리로 2위를 탈환한 하나시티즌은 승강플레이오프 직행에 청신호가 켜졌다.3위 안양FC(19승 12무 8패·승점 69점)도 8일 부천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하나시티즌은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K리그2 2위 싸움이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 2파전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4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하나시티즌은 현재 18승 11무 8패로 승점 65점을 기록하며 3위를 달리고 있다.하나시티즌은 지난 2일 경기에서 점유율(52.6:47.4), 패스(289개:267개), 유효슈팅(7:5) 등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광주FC에 밀리지 않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 2-2 무승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반면 FC안양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전에서 2-0으로 승리하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2위 자리를 놓고 FC안양, 부천FC1995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광주FC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짓자 상위권팀들이 바로 K리그1 11위와 승강전을 치르는 2위를 차지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현재 2위에 랭크돼 있는 하나시티즌은 18승 10무 8패로 승점 64점을 기록하고 있다.그 뒤를 3위 안양(17승 12무 8패·승점 63점)과 4위 부천(17승 9무 11패·승점 60점)이 바짝 쫓고 있다. 2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축구단 김태영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사실상 경질됐다.천안시축구단 사무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영 감독과의 동행을 마치게 됐다"고 밝혔다.사무국은 "올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과 내년 시즌 K리그2에 진출하는 천안시축구단을 위해 중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해 고심 끝에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김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이후 지난해 9월에는 2년 재계약을 맺었다.하지만 화끈한 공격 축구로 지난해 K3리그 정규리그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축구협회는 오는 26~31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 등 대전시 일원에서 ‘2022 Daejeon is U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대전시체육회·대전축구협회 주최, 대전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U10 28팀 △U11 23팀 △U12 29팀 총 80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규칙과 FIFA 경기규칙을 준용해 U10은 6인제, U12과 U11은 8인제로 진행하며 조별 4개팀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김명진 대전축구협회 회장은 "사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이하 한국 대표팀) 7년 만에 대전에서 펼쳐진 국가대표 경기에서 2-0으로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현충일인 6일 오후 8시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칠레와의 친선경기가 열렸다.지난 2015년 3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이후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국가대표 경기다. 특히 이번 칠레전에 출격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00경기를 달성해 기념비적인 경기가 됐다.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기성용(FC서울) 등에 이어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5 유소년팀(이하 하나시티즌 U15)이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26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하나시티즌 U15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다.하나시티즌 U15는 지난해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3월에는 제34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대전 대표 선발전에서 동신중학교를 8대0으로 이기고 우승과 함께 전국소년체전 출전권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여성 축구 원데이 클래스 ‘왓 위민 원트(W.W.W)’참가 동호회를 모집한다.왓 위민 원트(W.W.W)는 여성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축구 강습을 진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2번씩 클럽하우스 내 풋살장에서 강습을 진행한다.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축구·풋살 동호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에 공지되어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왓 위민 원트(W.W.W)는 지역 내 축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