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구협회, 31일까지 진행… 80팀 참가 열띤 경쟁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축구협회는 오는 26~31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 등 대전시 일원에서 ‘2022 Daejeon is U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대전축구협회 주최, 대전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U10 28팀 △U11 23팀 △U12 29팀 총 80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규칙과 FIFA 경기규칙을 준용해 U10은 6인제, U12과 U11은 8인제로 진행하며 조별 4개팀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김명진 대전축구협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방심하지 않고 협회차원에서 방역 지침을 세워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미래 축구꿈나무들이 6일간 대회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물론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