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용품 후원 계약 체결
‘아스토레’ 유니폼 지원
K리그1 무대 누빌 예정

▲ 허정무(왼쪽)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오정석 사카스포츠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제공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싸카스포츠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2023년 싸카스포츠가 국내 라이센싱을 보유 중인 스페인 브랜드 ‘아스토레’ 유니폼을 입고 K리그1 무대를 누빈다.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 오사수나, 데포르티보 등에 용품을 공급한 아스토레는 K리그 다수의 구단에도 용품 후원을 진행했으며, 아시아 시장으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는 스페인 대표 스포츠 브랜드다.

2020년 대전의 재창단 첫해 용품 후원사였던 싸카스포츠는 이제 K리그1 무대로 새롭게 도전하는 대전과 다시 동행을 시작하며 선수단 유니폼과 훈련복 등을 공급하는 한편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팬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싸카스포츠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상호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정석 대표이사는 "K리그1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며, 싸카스포츠가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