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 2·흥덕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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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공식후보 등록 첫 날인 24일 충북 8개 선거구에서는 모두 2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관련기사 16·17·18면

충북도선관위에 따르면 청주 상당에서는 새누리당 정우택·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가 나란히 후보등록을 마쳤다. 청주 서원에서는 새누리당 최현호·더민주 오제세·국민의당 안창현·정의당 오영훈 후보 등 4명의 후보가, 청주 흥덕에는 새누리당 송태영·더민주 도종환·국민의당 정수창·무소속 김준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청주 청원에서는 새누리당 오성균·더민주 변재일·국민의당 신언관·민중연합당 김도경 후보 등 4명, 충주는 새누리당 이종배·더민주 윤홍락 후보, 제천·단양은 새누리 권석창·더민주 이후삼·국민의당 김대부 후보,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는 새누리당 박덕흠·더민주 이재한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증평·진천·음성선관위에는 새누리당 경대수·더민주 임해종·국민의당 김영국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컷오프·경선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를 예고한 한대수 전 청주시장(청주 상당)과 권태호 변호사(청주 청원) 등은 이날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충북지역에서는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모두 26명으로, 25일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경쟁률은 3.3대 1이 될 전망이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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