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11일까지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269개소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길거리와 행락지, 소규모 점포 등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4명 인원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판기 주변 청결여부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급수통·재료혼합기 등 세척 및 소독 여부 △음용온도 적정유지 여부 등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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