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바이오밸리와 청주국제공항 간 도로가 건설된다.

충북도는 오송~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건설사업을 위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동시에 발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원군 오송읍~옥산면 신천리 4.4㎞에 4차로(20m)를 확장·포장하는 것으로 정부는 2017년까지 168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세종시의 행정기능과 국제교류기능이 향상된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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