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훈련 프로그램개강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주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여성부와 노동부, 대전시가 여성단체와 연계해 시행하고 있는 직업교육훈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랫동안 일손을 놓은 주부들과 국제결혼 후 한국에 정착한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회계업무의 전산화를 통해 전산처리 기술을 습득하고 중소기업의 사무와 경리업무 인력을 양성하는 ‘전산회계와 OA실무’, 콜센터 취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콜센터 고객관리와 OA’, 도서를 활용한 독서논술지도 전문가 양성 ‘초등독서논술 지도사’ 등으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 교육 및 통번역교육을 통한 ‘다문화 전문강사 양성’ 과정이 마련된다.

교육시간은 5일(월~금요일, 1일 4시간, 총 160시간 교육)이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된다.

이밖에도 보육문제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에게 교육과정 수강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놀이방도 운영한다.

제출서류 및 서류 마감기간 등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www.djjob.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042-534-4340~2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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