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중립·공정한 보도 후보·정책검증 취재망 불·탈법 고발창구 운영 6·2 지방선거 특별취재단 가동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지방선거 D-30일을 맞아 언론 본연의 사명인 엄정중립을 지킬 것을 독자 여러분께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지역의 민의를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데 앞장 설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는 점에서 유권자들께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한 보도를 다짐하며 6·2 지방선거 보도준칙을 제정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다짐합니다.

특히 독자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정당의 움직임과 후보 동향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는 것은 물론, 후보들의 학력·경력·병력·납세·재산 등을 통한 자질 검증, 기타 인신공격을 포함한 흑색선거·돈 선거 등 부정·타락 행위 및 지역 감정 조장 등의 행위를 끝가지 추적·보도하겠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이번 지방선거가 공명·정책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보도 중립 △생생한 현장 중심 보도 △정책 중심 보도 △신뢰성 있는 보도 △경마식 보도 지양 △새로운 선거문화 창출 등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이를 위해 후보검증 및 정책검증(매니페스토 운동),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 유권자 운동 등 선거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획물을 통해 새로운 선거문화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아울러 불·탈법 선거운동 및 부정선거 고발창구(전화 042-380-7131, 043-263-0008)를 개설·운영하는 한편, 광역단체장·교육감 후보 등 8대 동시 지방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시의 적절하게 보도해 유권자 여러분께서 후보군의 옥석을 가리기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또한 여성·장애인·신진·보수세력 등 다양한 여론을 지면에 충실히 반영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유권자 및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지방선거 특별취재팀 가동

충청투데이는 30일 앞으로 다가온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특별취재단’을 본격 가동합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 집권 중반기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여론과 향후 정국 흐름을 가늠할 풍향계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후보자 뿐 아니라 여야 간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이번 지방선거를 신속·정확하게 보도하고, 공정성과 형평성을 유지함으로써 여론형성과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에 도움을 주도록 힘쓰겠습니다. 특히 공명선거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앞장서는 한편, 각종 기획물을 통해 각종 현안을 시의적절하게 진단하고, 여야 각 정당 및 후보자들의 공약을 집중 점검해 허실을 분석 조명하고, 불법·탈법 선거운동에 대한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입니다.

◆특별취재단 명단

▲단장= 이종원 편집부국장
▲단원= 나인문 정치부장, 유효상 문화레저부장, 우희철 사진영상부장, 이선우 정치부 차장, 박재현·서희철 기자(이상 정치부), 박진환·조재근·이승동·성낙희 기자(이상 사회부), 김일순·김대환·이호창·박주미 기자(이상 문화레저부), 허만진·김호열 기자(이상 사진영상부), 전종규 차장·최진섭·유창림 기자(이상 천안), 이봉 차장(아산), 김동근 기자(예산), 황근하 부장(연기), 이성열 부장(공주), 손진동 차장(당진), 박기명 부국장(태안), 박계교 기자(서산), 이진우 부장(청양), 이권영 기자(홍성), 나운규 기자(금산), 김흥준 부장(논산·계룡), 노왕철 차장(서천), 양근용 차장(부여), 김석태 기자(보령), 방종훈 부장(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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