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청지역은 초겨울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6일 “충청지역은 계속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이나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관련기사 5면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청주 영하 2도 △천안 영하 3도 △충주 영하 4도 등이 되겠다. 이번 추위는 18일 아침 절정에 달한 뒤 19일 오후가 돼서야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 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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