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프로축구 정규리그 4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원범 전 국회의원은 26일 대전시 서구 도마동
띠울 석갈비로 최윤겸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김광식 사장 등 구단 직원을 초청,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격려한다.
이 전 의원은 "어려운
가운데 선전을 펼쳐 시민들의 사기를 올려 주는 대전 시티즌 선수들을 보면서 한번쯤 식사자리라도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며
"비록 조그마한 성의지만 대전 선수들이 4라운드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기자명 유순상 기자
- 승인 2003년 09월 26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3년 09월 26일 금요일
- 지면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