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대표선수 육성

▲ 대전 대양초가 가을운동회가 열리는 26일 대전 최초로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갖고 한밭여중-동신고와 연계를 통해 대전 여자축구 발전의 기초를 마련한다.
대전 대양초(교장 박정기) 여자 축구부가 가을운동회가 열리는 26일 교내에서 축구부 창단식을 갖는다.

대양초는 여자 축구 발전과 소년체전 대표선수 육성을 위해 대전 최초로 초등부 여자 축구부를 창단하게 됐다.

이날 창단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수 육성에 들어가는 여자 축구부는 지난 7월 21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대전시 체육회 주최로 열린 '여자축구교실'을 통해 선발된 3학년(5명), 4학년(8명), 5학년(4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전국 소년체전부터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될 여자 축구부는 앞으로 중학교(한밭여중)와 고등학교(동신고)의 연계를 통해 대전 여자축구 발전의 기초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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