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섬유공장, 윤활유 교체중 10여ℓ 추풍천 유출
사고 직후 군과 공장 직원 10여 명이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지만 기름이 하천을 따라 퍼져 완전제거가 쉽지 않은 상태다.
H섬유 관계자는 "압축기의 윤활유 교체작업 중 20ℓ들이 윤활유통이 넘어져 유출된 것 같다"며 "아직 제거되지 않은 기름에 대해 계속적인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유출된 기름이 물을 따라 퍼져 방제가 쉽지 않았다"며 "사고를 일으킨 섬유공장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산=나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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