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모를 거쳐 선정된 이번 포스터는 디자인존에서 출품한 작품으로 황금색 인삼을 주인공으로 전통적 공동체 축제의 장, 농악에 사용되는 악기, 태평소에서 울려퍼지는 경쾌한 소리를 곡선화했다.
또 노랑, 검정, 빨강, 녹색의 원색을 밑그림으로 조화시킴으로써 조형미를 극대화했고 축제로서의 역동성과 강렬하고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은 다른 작품에 비해 축제로서의 흥겨움과 역동성을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금산=나운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