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인구 47만 7317명
1인 당 10만 2400원 소비

충남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사진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지난해 11월 3일부터 3일간 홍주읍성에서 개최된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축제 기간 동안 488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홍성읍 방문 인구는 47만 7317명으로, 관광객 비율은 71.8%다.

축제 관광객들은 1인 평균 10만 2400원을 소비해, 축제기간 동안 총 488억원을 소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거주지역 별로는 충남이 54.5%, 경기 16.2%, 서울 9.8%, 대전 5.8%, 인천 3.3% 순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과감히 도전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이 거둔 경제 성과는 군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축제를 더 알차게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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