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단일 관광지 중 최초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지난 한 해 충남 홍성 남당항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16일 홍성군에 따르면 통신 및 내비게이션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105만 4952명이 남당항을 방문했다.
군내 단일관광지로 관광객 100만명을 넘긴 관광지는 남당항이 최초다.
군은 관광객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등 서부해안 관광사업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
군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전국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 등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군은 올해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스카이브리지 조성 등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만의 색깔이 담긴 한 폭의 풍경화와 같은 관광명소를 조성해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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