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8일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의는 2024년 새해 첫 회의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결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배부된 행정수첩에 수록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서약을 펼쳐 보이며, 청렴 다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다짐 구호는 ‘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로 참석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공직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다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이 되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만족도 조사, 청렴톡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청렴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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