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열(53) 신임 충청영업그룹대표(부행장)
이동열(53) 신임 충청영업그룹대표(부행장)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충청에서는 이동열(53) 충청영업그룹대표(부행장)과 함종덕(51) 대전세종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부행장은 대전동산고와 대전대 컴퓨터공학과(학사), 한남대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한 지역 토박이다.

1997년 충청은행에 입행하며 은행원 생활을 시작해 대전시청지점 과장, 대동지점 차장 등을 지냈고, 하나은행으로 통합된 후 충남북영업본부 차장, 대전중앙지점장, 은행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1월부터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본부장)에 부임 중이었으며 지역에서의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에 승진 조치 됐다.

함종덕 신임 대전세종영업본부장은 기존 대전금융센터 지점장에서 승진해 자리를 옮긴다.

한편 임기는 내년 1월 2일부터 연말까지고 1년 단위로 연장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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