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경관농업 등 입법·발의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원이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기준 의원은 청양군의회 2선 의원(8대, 9대)으로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군민의 작은 고충에도 귀 기울여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항상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평소 청소년 관련 정책에 관심을 갖고 청양군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를 입법·발의했으며 최근에는 경관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관광을 위한 경관농업지구 조성에 관한 조례를 입법·발의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군민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청양군민들과 소통하며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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