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전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민간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제공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전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민간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대전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0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민간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3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아울렛 이용 고객들이 안전문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아울렛 고객 및 직원 동선을 고려한 접점 곳곳에 엑스배너, DID키오스크 등을 활용해 안전문화 메시지를 실시간 노출하기로 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평일 평균 7000여 명, 주말 평균 2만 2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해당기간 동안 16만 여명의 시민에게 안전문화 메시지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다중이용시설로 고객 동선 곳곳에 메시지를 노출해 자연스레 시민들이 안전문화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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