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창립 72주년 행사

한국조폐공사가 1일 열린 창립 72주년 행사에서 뉴비지니스 모델과 ESG경영 정착을 위한 KOMSCO 2.0시대를 선언했다.
한국조폐공사가 1일 열린 창립 72주년 행사에서 뉴비지니스 모델과 ESG경영 정착을 위한 KOMSCO 2.0시대를 선언했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1일 열린 창립 72주년 행사에서 뉴비지니스 모델과 ESG경영 정착을 위한 KOMSCO 2.0시대를 선언했다.

조폐공사는 KOMSCO 2.0시대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로 △화폐, 신분증 등 본원적 사업의 디지털화 △위변조방지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확대 △공공NFT, 기념주화, 메달 등 신사업 확대 △수출확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제시했다.

특히 ‘조폐가 산업’이 되기 위해 ESG경영이 뒷받침 될 수 있도록 공사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로 하는 한편 돈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적극 홍보해 국민경제에 이바지 하는 공사의 위상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성창훈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개방적이고 수평적이며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조직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세대와의 소통, 일하는 방식의 변화, 협력의 노사관계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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