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위원장 한철희)는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길형 충주시장을 만나 성금 39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한철희 위원장과 고민서 시의원, 김정현 사무장, 권영길 위원, 박근석, 한상희 위원, 이현기 총무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되어 향후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붕개량 비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철희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밝은누리봉사위원회는 지난 7월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 상당의 내복을 기탁한 바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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