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척교 수변공원 일원 개최
전통놀이·플리마켓 등 행사 다채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동구는 원도심 문화유산과 함께 과거로 떠나는 ‘2023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는 ‘심쿵한 달밤, 달달한 소제’를 테마로 한 원도심 문화유산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야행은 오는 27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목척교 수변공원 및 원도심 문화유산 일원에서 열리며 △달달소제투어 △심쿵 문화재 스탬프 투어 등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플리마켓등이 펼쳐진다.
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문화재 야행 개최로 지역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청장은 “다채롭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10월의 가을밤, 동구 문화재 야행에 오셔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동구의 원도심 문화유산을 따라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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