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영장서 열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제5회 대전시장배 생활체육 아쿠아로빅대회가 오는 22일 대전 중구 한밭수영장에서 펼쳐진다.
19일 대전아쿠아로빅협회에 따르면 협회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팀별 자유종목과 웜업(Warm UP) 후 본경기 등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아쿠아로빅의 생활체육으로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아쿠아로빅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물 속에서 다양한 동작과 힘 있는 구령으로 아쿠아로빅의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쿠아로빅은 부력을 이용해 관절의 부담은 줄이면서 물의 저항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장할 만한 운동으로 꼽힌다.
각종 노인성 질환과 비만, 우울증 해소 등에도 큰 도움이 되는 데다가 ‘레크리에이션’적 요소와 다양한 자세로 운동이 가능해 각광받고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