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원대 평생교육원은 장소 이전을 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원대 제공
5일 중원대 평생교육원은 장소 이전을 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5일 교내 평생교육원 앞 광장에서 지역민과 수강생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장소 이전을 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황윤원 총장, 송인헌 괴산군수와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석용수 대학원원우회장, 김형탁 양궁훈련원장, 대학 주요보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커팅식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존 평생교육원이 대학 본관동 내에 위치하여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지역민과 수강생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느껴왔다. 이에 장소를 이전해 개소한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접근성은 물론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평생교육 복지를 위한 지역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수업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황윤원 총장은 “지역민과 수강생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중원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의 중심에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을 이끌어가는 평생교육의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평생교육원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수요조사를 통해 골프, 수영, 헬스, 축구, 요가, 댄스 등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글로벌 및 직업교양으로 영어회화,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다양한 취미 및 전문가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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