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 조절·핸드폰 충전 기능 등 다양
LED 조명 활용 스마트 횡단보도도 추진

지난 3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홍성의 버스정류장 및 횡단보도 스마트화가 현재 진행 중이다<사진>.

스마트화는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홍성군 내 정류장 중 11곳, 횡단보도는 16곳이 스마트화하고 있다.

스마트 정류장은 냉난방 조절 기능, 미세먼지 차단, 공기청정 등의 기능이 있다. 이에 버스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LED 조명을 활용한 바닥 신호등과 보행자 주의 LED 안내판 등 보행 및 위험신호를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학생은 "한파나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버스 정류장에 구비돼 있는 충전기가 유용할 것 같고, 횡단보도의 LED 조명 및 안내판 덕분에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건널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김가빈 명예기자/서부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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