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세무사 등 4명으로 구성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서미경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은 결산검사위원회는 회계사와 세무사 등 4명으로 이뤄졌다.
이에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5일부터 20일동안 대덕구의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서미경 대표위원은 "지난해 대덕구에서 국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쓰였는지, 세는 곳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며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