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대전 세이백화점에 충남도 내 우수 6차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안테나숍’이 새로 설치돼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마케팅 거점으로, 세이백화점 매장에서는 충남에서 생산된 6차산업 제품 뿐만 아니라 농산물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세이백화점 매장에서는 또 신규 개장 기념으로 제품 할인판매와 함께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하며, 명절용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한 매장은 충남의 우수 6차산업 제품을 대전시민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안테나숍은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롯데아울렛 부여점 등 2곳이 있으며, 대전에는 이번에 운영에 들어간 세이백화점점과 함께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운영중이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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