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김경호 서산소방서장 프로필 사진. 서산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신속 정확한 대응태세를 갖춰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뢰, 감동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서산시민의 안전한 길잡이가 되겠다”

 서산소방서 제20대 서장으로 김경호(59) 전 청양소방서장이 1일 자로 부임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날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각 과·단·119안전센터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김 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추진, 청렴과 소명의식에 바탕을 둔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 서장은 1987년 소방공채 출신으로 경기도 소방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첨단장비팀장 △소방정책국 소방정책과 △예산·서산·천안동남·태안·청양 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서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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