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간 市홍보대사 활동
“고향 위해 일할 기회 만들 것”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뮤지컬 배우 고은성(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뮤지컬 배우 고은성(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시 홍보대사에 뮤지컬배우 고은성씨가 위촉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고은성 씨는 앞으로 1년 6개월여 동안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대전시의 위상을 높이는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내년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사이언스페스티벌, 와인페스티벌 등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대전홍보에 앞장선다.

고은성 씨는 대전 출신으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 올해 ‘그레이트 코멧’까지 10년 동안 꾸준히 뮤지컬활동을 해왔다.

고 씨는 “제가 태어난 고향이자 가족이 살고 있는 대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전 홍보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시대 팬과 관객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보대사로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SNS등 온라인에서 대전홍보에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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