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이광형 제17대 KAIST 총장이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이광형(67) 제17대 KAIST 총장이 8일 취임식을 갖고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의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KAIST는 앞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찾아 정의하고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글로벌 가치창출에 집중해야 한다”며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 총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전략’은 일명 ‘QAIST’로 불린다.

△Question(교육) △Advanced research(연구) △Internationalization(국제화) △Start-up(기술사업화) △Trust(신뢰) 총 다섯 가지 혁신전략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약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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