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구는 시 주관 ‘2019 주민자치기반 분권지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제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가 주민자치 및 지방세정 분야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기초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일 유성구에 따르면 구는 시 주관의 ‘2019 주민자치기반 분권지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총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2020년 처음 실시된 자치분권기반 분권지표 평가는 주민자치·공동체 중심의 자치분권정책을 강화하고 구,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평가분야인 △주민자치 활성화 △마을공동체 지원기반 마련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관표창과 4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우수 평가를 받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구는 체납액정리와 지방세수증대 부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이를 통해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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