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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지난 16일 실시한 비만 건강강좌에 주민들이 대거 몰려 비만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만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강좌는 그동안 보건의료원이 운영한 비만클리닉 참여자의 사례발표와 김건엽 건양대 교수의 '비만 재발방지와 비만예방'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날 강좌에는 12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 그동안 살빼기에 성공한 사례발표에 귀를 기울이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청양보건의료원 비만클리닉 프로그램 참여자인 함모(여·33긿남양면 금정리)씨는 사례발표에서 "운동은 1주일에 4번 이상 1시간씩 했으며, 식사일지를 작성해 저열량, 저지방 음식으로 칼로리를 조절했다"며 "비만클리닉 참여 이전보다 6㎏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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