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도심하천, 공원 등에서 여름철에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또 불법광고물 정비, 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 펼쳐 약 45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는 추석연휴 중에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청소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관련 부서는 물론 수집운반대행업체 등으로 구성된 상황반과 기동청소반 등 10개반, 일일 311명을 편성·운영해 안정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 처리하기로 했다. 특히 연휴 기간 음식물쓰레기 배출과 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수거체계 탄력 운영과 비상 수거함 비치 등을 함께 추진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