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재근 충북본부장 취임 “안전우선 경영”

“안전 우선 경영과 지역 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 19일 코레일 제11대 충북본부장으로 취임한 전재근 본부장은 “중앙선 복선 전철화, 제천역사 신축 등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절대 안전체계 확립 △운송 수입 목표 달성 △공공 서비스 극대화 △상생적 노사 관계 등 4대 경영 방침을 제시했다.

그는 또 “철도 안전은 최상의 고객 서비스이며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면서 쾌적한 열차 운행을 약속했다.

전 본부장은 1982년 순천 지방 철도청 전기원 근무를 시작으로 전기 계획 처장, 전기 기술단장, 수도권 서부 본부장, 강원 본부장 등 철도 핵심 분야를 두루 거쳤다. 제천=이대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