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예총 제2대 회장에 진운성(54·사진) 충북연극협회장이 선출됐다. 진 회장은 KBS 공채 탤런트 15기로 청주연극협회장, 충북예총 대변인, 극단 청년극장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진 회장은 선출 직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회원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변화하는 예총, 하나 되는 예총, 함께하는 예총이 되는 한 해가 되리라고 믿는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석부회장에 유제완(청주문인협회), 부회장에 주충식(청주사진작가협회), 성낙훈(청주미술협회), 유일상(청주국악협회), 박향남(청주무용협회), 김영각(청주건축가회) 씨가 각각 선출됐다. 장관석(청주음악협회), 이정희(청주연예예술인협회) 씨는 감사로 선출됐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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