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세계과학도시연합(WTA)과 공동 개최한 상담회에는 11개국 46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방한해 대전·세종·충남지역 100여개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수출상담회는 지역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상담,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교류 시간 등으로 짜여졌다.
대전·충남KOTRA지원단은 해외 바이어단을 △중국 △동남아 △유럽 △중동 등지의 소비재, IT, 국방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참여 기업들의 수출 상담 만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와 동시에 진행돼 비즈니스 미팅 효과가 더욱 극대화됐다는 게 업계 평가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