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측은 이날 SNS를 통해 강동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동원은 "좋은 영화제에 초대해주시고 큰 상을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며 "한국에서도 생소한 장르였지만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서 새로운 영화에 도전했는데 뉴욕에서 관객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의 민주항쟁을 그린 영화 '1987'(가제)을 찍고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인랑'도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