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The드림365건강보험’]
최대 20년 만기 갱신형, 보험료 인상없어 질병 정도따라 간병비·소득대체자금 활용
[실손의료비 보험금 청구 자동안내서비스]
KB국민카드로 의료비 결제시 문자 발송 병원 발행 영수증, 사진 촬영만으로 청구
[고객 니즈에 맞춘 ‘보이는 ARS’]
기존 음성안내와 함께 시각화된 메뉴 제공 'Self 서비스' 보험금 청구,긴급출동도 가능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올해 첫 번째 신상품으로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확대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을 출시했다. KB손해보험 제공
초저금리 시대 ‘투자’에 대한 값어치가 빛을 잃어가고 있다. 대부분 금융·보험소비자들은 위험성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보다 가성비가 높은 금융상품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 상해에 대한 보장을 자랑하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은 대표 상품을 출시하며 고령화 사회, 급증하는 노인성질병에 대한 필수 대비책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확대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올해 첫 신상품으로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확대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을 출시했다.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은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기본적인 실손담보는 물론 사망, 후유장해, 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이 상품은 1년여 기간 동안 국내외 사례 분석, 고객패널단 의견 조사, 해외보험사 벤치마킹, 대학병원 자문 등을 통해 기존 상품이 가지는 특징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실제 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수준에 맞춰 생활질병에 대한 간병자금부터 중대질병으로 인한 소득대체자금까지 지급할 수 있는 철저한 ‘고객중심형’ 상품의 컨셉으로 개발된 것이다. 무엇보다 ‘KB The드림365건강보험’은 보장 기간에서 다른 상품들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최대 2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20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유지가 가능하며 20년 후에는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기존의 건강보험은 110세까지 보장받으려면 초기에 보험료를 많이 내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상품은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초기에 납입하는 보험료 부담은 대폭 줄여 기존 110세 만기 상품 대비 저렴한 보험료는 물론 적립보험료까지 납입한다면 목적자금 또는 갱신대비자금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이 상품은 종합건강보험 상품답게 다양한 담보를 갖춰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 질병의 정도에 따라서 고객의 간병비 및 소득대체 자금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점을 주목할 만 하다.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질병의 심도를 반영한 수술비와 단계별질병진단비 등의 담보를 탑재해 질병 수준에 따라 적절하고 합리적인 보장이 가능하게 했다. 이

중 새롭게 개발된 ‘수술비 담보’는 생활질병수술비부터 신특정질병수술비, 5대기관수술비까지 3단계의 담보로 구성했으며 ‘단계별질병진단비’도 질병의 상태에 따라 보장이 이뤄지도록 심도를 반영했다. 해당 질병으로 단계별질병진단비를 받게 될 시 최대 1억원까지 지급 가능하며 후유장해나 장애에 따른 진단비 등과 함께 가입한다면 등급에 따라 최대 3억여 원까지 지급해 질병 이후 생계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보험기간 중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경제능력 상실 이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덜도록 납입면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입은 0~70세까지 가능하며, 단계별 수술비와 진단비 등의 담보를 포함해 순수보장형 설계 시, 40세 남성 6만 5000원, 여성 4만 5000원 수준의 월보험료만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장은 “이 상품은 질병보장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중심으로 간병비 보장과 소득대체 기능 및 고객의 빠른 건강회복과 안전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라며 “출시 2주만에 신계약보험료 8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호평이 좋기 때문에, 향후 리스크관리를 통한 마케팅에 집중함으로써 올해 최고의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최근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 받아, 6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함으로써 업계에서 유사 상품을 그 기간동안 개발할 수 없다.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실손보험상품 가입자가 KB국민카드로 병원비를 결제하는 경우, 실손의료비 보험금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는 자동안내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KB손해보험 제공
◆실손의료비 보험금 청구 자동안내 서비스 도입


KB손해보험은 실손보험상품 가입자가 KB국민카드로 병원비를 결제하는 경우, 실손의료비 보험금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는 자동안내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했다. 손해보험사와 카드사가 유일하게 함께 편입된 KB금융그룹만의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올해 2월 1일 이후 KB손해보험의 실손보험상품(실손담보를 보유한 전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적용된다.

자동안내 서비스는 해당 서비스에 가입된 KB손해보험 고객이 KB국민카드로 병원에서 의료비 결제 시, 자동으로 당사 보험가입정보 및 보험금 청구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자가 발송되는 방식이다.

결제 직후 안내문자를 받은 고객은 기재된 링크를 통해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험금 청구서, 개인정보 동의서, 신분증 및 통장사본 등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병원에서 발행되는 영수증, 진단서 등의 의료 관련 서류에 대해 핸드폰 사진 촬영만으로 보험금 청구가 완료된다.

또한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개인 인증 역시 기존 공인인증 방식에 모바일 본인 인증 방식이 최근 추가됨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청구가 가능해졌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서비스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지난해 8~12월 단독실손의료보험 상품의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그 결과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한 고객의 만족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실손의료비 담보가 포함된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재현 KB손해보험 장기보상본부장 상무는 “병원비를 결제한 고객들 중 상당수가 보험금 청구는 물론 보상이 되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에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시행이 단순히 고객편의성 향상을 넘어, 향후 가시화될 많은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시너지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ARS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손보업계 최초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 KB손해보험 제공
◆업계 최초 ‘보이는 ARS’도입한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ARS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손보업계 최초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안내와 함께 시각화된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음성 안내 방식의 ARS는 메뉴를 잘못 선택하거나 다시 듣고자 할 경우 처음으로 되돌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컸지만, '보이는 ARS'의 경우 전체 메뉴가 화면에 나타나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ARS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Self 서비스’ 기능도 도입했다. 이 기능은 ARS를 통한 보험금 청구 및 긴급출동 요청, 대출 등의 서비스 이용 시 모바일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태풍, 폭우, 폭설, 한파 등 긴급출동 요청이 급증하는 경우 상담사 연결이 지연될 수 있지만 'Self 서비스' 기능을 활용한다면 대기시간 없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RS 이용 중 고객과 상담사 간의 실시간 자료 교환이 가능해짐으로써 안내자료는 물론 신분증, 통장사본 등의 서류도 즉시 전송할 수 있어 업무처리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설치 후 최초 1회 실행 이후에는 ARS 연결 시 자동 실행된다.

이용무 KB손해보험 고객컨택부장은 “고객들이 ARS 이용 중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이는 ARS'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과 함께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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