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명동 에이스타운 4차 분양
계약면적 61.232㎡ 4개타입 구성
3.3㎡당 512만원, 수익률 14% ↑

▲ 대전 유성 봉명동 홈플러스앞에 들어서는 에이스타운 4차 도시형생활주택.
대전 중견업체인 원강개발이 유성 봉명동 홈플러스앞 에이스타운 4차 도시형생활주택(지하 4층, 지상 13층 161세대) 분양에 본격 나섰다.

지하 4층 지상 13층 161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에이스타운 4차는 계약면적 61.232㎡(B타입) 등 모두 4개 타입(1.5룸)으로 구성됐다.

인근에는 자전거 하이킹코스로 유명한 갑천, 유림공원이 위치해있고, 5분 거리에 홈플러스, 유성온천, 유성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스마트 트램(충남대 앞 예정) 등 각종 교통편의 시설도 두루 갖췄다. 또 유명 음식점 및 명문 커피숍, 메드블럭, 수입자동차 전시장과 명문 치과, 동물병원, 애완동물 카페까지 자리하고있다.

에이스타운 4차는 지하 4층까지 주차장을 확보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무인택배설치와 CCTV 설치로 보안성까지 갖췄다. 천정 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초대형 TV(49인치)와 파우더실, 드레스룸, 전동 빨래건조대를 풀 옵션으로 갖췄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원룸에서 1.5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생활공간을 원하는 임차인과 임대 사업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노릴 수 있다.

분양가는 계약면적기준 3.3㎡ 당 512만원(B타입 4층 기준)으로 책정됐다. 1.5룸 총 분양가에서 대출과 보증금을 공제하면 1가구당 2000여만원 투자로 14% 이상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게 원강개발 관계자의 설명이다.

원강개발 관계자는 "최근 금융권의 저금리로 투자수익률을 찾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세종 인근인 유성에 고정되고 있다. 특히 관광특구인 봉명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2018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임대사업자 인 경우 취·등록세 면제 혜택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유성구 봉명동 679-1에 위치해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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