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송태영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16일 "청주의 스포츠 문화력을 증진 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공약은 △시민자율 스포츠클럽 지원 확대 △생활체육 종목별 소규모 전용구장 순차적 설치 △프로스포츠 청주 개최 일정 확대 △임도 활용 트래킹 코스 및 산악자전거길 확대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도입 △유아·노인·장애인 스포츠 활동 지원 확대 등으로 구성됐다. 송 예비후보는 "청주 시민들의 문화·레저·스포츠에 대한 열망은 어느 지역보다 높다"며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16일 복대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장 담그기' 행사는 복대1동 자원봉사대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날 만들어진 장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제작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자원봉사대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신 예비후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지역 자원봉사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국가와 지자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장제도와 복지제도를 면밀히 검토...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청주 청원)은 16일 '지역별 주민 편의시설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오창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실내수영장 포함) △신규 인구유입 지역 제2사회복지관 건립 △내수읍·북이면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청원구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율량동 충북도로관리사업소 이전 등이 포함됐다. 오 예비후보는 "선거운동과정을 통해 지역별 수요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분석한 결과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사진〉는 16일 "진천을 중부권 국제문화교육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된 이후 245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 추진됐으나 기존 시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위주여서 효과가 미미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문화교육 중심도시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세계 명문학교와 교류 확대, 교육시설 확충, 지역 명문 특화고 육성, 민간자본의 복합 학습 체험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교육문화특구 지원...
진천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여야후보들의 선거조직 인선이 사실상 완료됐다. 새누리당 김종필 예비후보는 16일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권, 교육계, 퇴임 공무원과 농협 조합장 등으로 꾸려진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을 공개했다. 공식명칭은 '김종필 행복진천 희망선대위'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택진 전 진천교육장과 신창섭 진천군의회 의장이 맡기로 했다. 부위원장은 정영수·이양섭 충북도의원과 장동현·안재덕·이영자 진천군의원 등 새누리당 인사들이 대거 포진됐다. 이밖에도 이문희 전 진천군산림조합장이 선거본부장을, 양재호 전 진천농협조합...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있지만 경선 불복과 재심요구, 탈당, 무소속출마 등 내홍이 심화되면서 ‘공천 후폭풍’이 4·13 총선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이미 세종의 현역 이해찬 의원이 공천 배제에 불복해 15일 더민주를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에서도 충남 홍성·예산의 양희권 예비후보, 서산·태안의 한상율 예비후보, 보령·서천의 이기원 예비후보 등이 공천에 불만을 품고 당을 떠났다. 충북 청주청원에서 새누리당 권태호 예비후보와 더민주 이종윤 예비후보가 재심 청구를 하고 나섰고, ...
31년만에 ‘충청권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 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대전 7명, 충북 1명, 충남 4명에 달하던 여성 예비후보 중 본선 진출을 위한 경쟁을 이어갈 인물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현역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이에리사 의원이 지난 14일 경선에서 탈락했고, 대덕에 나섰던 김혜승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컷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에는 대전 유성갑의 민병주 의원(비례)을 비롯해 충북 청주 흥덕의 정윤숙 의원(비례), 충남 천안을의 장석영 예비후보, 공주·부여·...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맞붙는 충주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가 공명선거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여야 예비후보들이 공명선거를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두 예비후보는 16일 충주시청에서 발표한 공명선거 합의문을 통해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방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건전한 정책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거가 끝난 뒤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상대 후보에 대한 고소·고발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당선자는 상대 후보 공약 ...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15일 청주시 가경동의 한 경로당을 찾아 노인 공약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인친화기업 인증제도'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고용률을 높이고, 재능 나눔형·공익활동형·시장취업형 일자리를 2000개 이상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송태영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15일 "기업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경제 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프로젝트에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취약업종 자금 지원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대상 글로벌 신시장 개척 지원 △국내복귀 기업 유치 강화 △청주 강서지역을 중심으로 한 U턴 경제특구 유치 등이 포함됐다. 특별취재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15일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소상공인특위 등이 제출한 정책 공약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 예비후보 이날 보도자료를 내 "월수입 1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 30%에 달할 정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특화지원센터 확대, 가맹업 이익공유제, 전통시장 육성사업 등을 각종 시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최현호 예비후보(청주 서원)는 15일 중앙당에 경선후보 등록을 마친 뒤 당내경선과 관련한 의견을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한대수 예비후보와의 경선에 대해 "누가 서원구의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되든 깨끗이 승복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또 “당내경선은 본선에서 승리할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더민주 한범덕 후보(청주 상당)는 "청주를 문화의 향기가 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 후보는 15일 "청주는 예부터 인쇄, 정보, 출판의 혁명적 도구인 직지의 고장이며, 교육과 문화가 강세인 인문의 도시였다"며 "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공원의 사적공원화, 문화 예술의 거리 조성, 청소년 문화 광장 조성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청주 상당)는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라 상생발전을 위한 청주동물원 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청주 상당구 명암동에 위치한 청주동물원은 1997년 개장 이후 지난 20여년 동안 청주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2014년 청주·청원 통합 당시 마련된 상생발전 합의안에 따라 청원군 지역으로 이전하게 된다. 특별취재반
오영훈(32) 정의당 충북도당 공동위원장은 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 서원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전히 낡고 퇴행적인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미래 정치, 행복한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등록을 끝내면 거리로 나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정책공약들을 알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오 위원장은 충북발전연구원 미래기획센터 전문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
더민주 청주 청원 변재일 의원과 이종윤 전 청원군수가 결국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컷오프된 이 전 군수가 낸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 진 것이다. 1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더민주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가 이종윤 전 청원군수의 재심 신청을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심위는 재심 결과를 16일 비대위에 보고하고 비대위는 의결을 통해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앞선 지난 14일 도종환 충북도당 위원장은 중앙당에 청주 청원 선거구 재심 신청을 받아들여 달라고 건의하는 등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 ‘재심이 받아들여 질 것’이라는...
20대 총선 충북 남부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재한(52) 후보는 15일 "괴산지역을 중부권 최대의 중소기업 특구로 만들어 괴산 지역경제를 반드시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인적 자산을 바탕으로 대제산업단지에 중소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구지원센터와 중소기업청 지방이전지원센터 신설, 중부권 중소기업연수원 설치, 중소기업진흥공단 중부권 지원처 분리 설치, 중소기업중앙회 중앙연수원 신설 등을...
보은·옥천·영동 선거구에서 일전을 겨뤘던 새누리당 박덕흠·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가 이젠 새롭게 지역구로 편입된 괴산 민심 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보은·옥천·영동과는 달리 박덕흠·이재한 후보에게 괴산은 아주 낯선 곳이다. 주민 정서나 생활권이 달라 두 후보는 그동안 괴산과는 이렇다 할 인연이 없었고,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선거는 상황이 달라졌다. 반발하는 괴산지역 표심이 어느 한쪽으로 쏠릴 경우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후보나 이 후보는 19대 총선에서도 맞붙은 바 있어 남부 3군만 놓...
새누리당 송태영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재탄생되기 위해서는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를 비롯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역세권 재개발 추진 등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정부의 바이오 및 의약품 관련 금융지원 확대'와 '오송단지 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 및 금융지원 확대', '고급인력유치를 위한 오송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한 현안”이라며 “청주 중심의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를 흥덕구 전역에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예비후보는 14일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새로 짓는 건축물은 물론, 원룸밀집지역과 야간 우범지역에도 확대 도입해 안전한 흥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범죄예방환경설계'는 건축환경설계를 이용해 범죄를 예방하려는 연구 분야로 아파트·학교·공원 등 도시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다. 청주시도 지난 1월부터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