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윤숙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14일 청주 흥덕구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방과 후 과정 운영 및 유치원 누리과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맞벌이 가정 증가, 가정폭력 등에 따라 초등학교의 돌봄 기능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어, 초등학교 방과 후 과정의 운영실태 및 유치원의 누리과정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예비후보는 "초등학교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남은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14일 언론진흥기금과 지역신문발전기금이 고갈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들어 지역 언론사를 지원하는 정부 기금인 언론진흥기금과 지역신문발전기금의 고갈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언론진흥기금과 지역신문발전기금이 중복 사업이라는 이유로, 언론진흥기금의 국고 출연에 반대하고 지역신문발전기금을 폐지하려고 하는 등 지역 언론 홀대 정책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청주 청원)는 "지금까지 아동학대 문제가 비화될 때마다 매번 아동학대 예방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기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아동학대 가능성이 있는 가정에 대한 주민신고 시스템 등이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돼야 한다"고 아동학대 전담기관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는 14일 "통합청주시를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시켜 100만 청주시대를 이룩해 내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도청 브리핑 룸에서 총선 출마기자회견을 열어 "서민·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경제민주화 적극 추진으로 재벌·대기업의 투자확대와 고용증대, 부자증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발전의 선봉장으로서 충북과 청주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오송첨복단지를 바이오 의료산업 중심지로 만들고, 청주 테크노파크와 오창산업단...
더민주 한범덕 후보(청주 상당)는 청주 동남권에 21세기형 레저·힐링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14일 "청주 시민의 건강과 통합청주시, 청주 동남권의 발전을 위해 최첨단 레저·힐링단지 단지가 필요하다"며 "국비를 확보해 이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한 후보는 "그동안 옛 청원군 지역이었던 남일, 가덕, 문의, 낭성, 미원 등 청주 동남권 5개면은 많은 제약으로 주민 소득과 발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 지역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관광, 휴식, 레저, 힐링을 할 수 있는 21세기형 레저...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청주 상당)는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라 도·농 간 격차해소와 상생발전을 위해 농촌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청주 상당구의 경우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라 기존 상당구의 8개 동과 함께 5개 면이 포함돼 도·농 간 상생발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 후보는 농촌지역 활력제고를 위해 기업유치, 인력양성, 주거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부의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선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지역사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소득 및 ...
예상치 못했던 노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의 ‘불출마’로 인해 갑자기 격전지로 부상한 청주 흥덕 선거구. 흥덕은 충북 8개 선거구 중 여야 모두가 여론조사 등 경선을 치르는 유일한 곳이다. 그만큼 선거전이 치열하다는 의미다. 새누리당은 그동안 선거운동을 해온 6명의 예비후보 중 송태영 전 당협위원장,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정윤숙 의원(비례대표) 등 3명을 경선후보로 압축했다. 김준환 당협위원장과 김정복 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은 컷오프됐다. 새누리당은 이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송 전...
새누리당이 제천·단양 선거구 공천자를 가리기 위해 권석창 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엄태영 전 제천시장을 대상으로 결선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주말 권 전 청장과 엄 전 시장, 김기용 전 경찰청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들 두명이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임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결선 여론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조사결과는 빠르면 15일, 늦어도 16일 오전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내 8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단수 공천이나 경선 등 후보 선출 방식을 결정하지 못했던 새누리당...
새누리당 권석창 예비후보(제천·단양)는 14일 “본선에서 경쟁력있는 후보이자 국토부 출신 지역개발 전문가로서 진면목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천·단양은 물론, 인접한 영월·정선·태백 등 주변 충북 북부와 강원 남부의 생활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 중심의 신지역 개발 방안을 계획 중”이라며 경선 결선 투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도로·철도망 확충을 통한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진단한 권 예비후보는 “이제는 생활권 중심의 정책이 개발돼야 ...
4·13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진천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예비후보〈사진〉는 전직 국토교통부 고위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구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방문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주택·도시·SOC 분야 전직 고위공무원으로 '진천발전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자고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 전 장관은 물론 원인희 전 국토부 본부장이 자문단 구성 요구에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덧붙였다. 송 예비후보는 "진천지역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조만간...
공천 심사과정에서 충북 유력주자들이 '컷오프' 되면서 총선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일부 탈락 후보들이 공천에 불복, 재심을 청구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후보는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태세여서 향후 선거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 된 청주 청원 선거구 예비후보 권태호 변호사는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선 가능성 1위 후보를 경선에서 배제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은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
20대 총선 증평·진천·음성 선거구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당 김경태 예비후보가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증평·진천·음성 선거구는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괴산군의 선거구 획정 조정에 따라 애초 13일까지였던 예비후보 재등록도 하지 않아 이날 선관위에서 김경태 예비후보의 등록을 무효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수 공천신청으로 경 의원과 임 후보는 앞서 각 당의 중부3군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임 후보는 지난 12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새누리당 신용한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충북재활원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찾아 시설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재활원은 천주교 청주교구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로, 신 예비후보는 공동작업장에서 작업을 함께 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충북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를 방문해 임원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 특별취재반
더민주 도종환 예비후보(청주 흥덕)가 진행한 총선정책공약 공모에 모두 100여건이 접수됐다. 도 예비후보에 따르면 △기업유치 활성화 및 경제민주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중부고속도로 확장 △보육비(누리과정) 지원 정상화 △정기적인 흥덕구 주민과의 대화 △도종환 의원이 주최하는 인문학강좌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도 예비후보는 '도종환 사용법' 공모 사이트를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간으로 선거가 끝날 때까지 열어두고, 모든 제안을 검토해 선거공보물에 공약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특별취재반
새누리당 청주 상당 정우택 후보는 13일 청주 육거리시장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우리동네 슈퍼맨'이라는 기치아래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정 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슈퍼상당 우리동네 슈퍼맨’은 충북의 정치 1번지인 청주 상당구가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슈퍼상당'을 건설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동네슈퍼처럼 꼭 필요한 것을 주민들에게 공급해주는 역할과 동네슈퍼로 대변되는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별취재반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정견·정책 중심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신귀섭 도 선관위원장을 비롯해, 경대수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협약식은 △정책선거 홍보영상물 상영 △각 정당대표·선관위원장 간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정책선거 퍼포먼스 △정책중심 선거 실천의지 공표 순으로 진행된다. 조준영 기자 reason@cctoday.co.kr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총선 입후보예정자를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을 모집해 관광행사를 개최하고,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 씨 등 2명을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련 사설 21면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B 후보의 지지자인 이들은 지난해 5월경 선거구민 4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행사를 열고 음식물(49만원 상당)을 제공하며 B 씨의 지지를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불과 3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위법행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부행위 등...
4·13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 여야가 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을 속속 결정하면서 대진표의 윤곽도 서서히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지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청주 청원 선거구는 여야가 각각 경선, 단수 공천 지역으로 확정하면서 선거전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우선 새누리당은 경선을 통해 본선 후보를 확정키로 했다. 경선에서는 오성균 지역당협위원장과 김재욱 전 청원군수가 대결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없이 변재일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당에서는 신언관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로써 당초 7...
임해종(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예비후보가 12일 음성 금왕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도종환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 비대위원, 노영민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당직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임 후보는 개소식에서 "국토의 중심, 충북의 중심 중부3군을 눈부시게 발전시킬 적임자는 중앙부처에서 30여년간 나라 살림을 해왔던 본인이 적임자"라며 "내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내 지역 국회의원을 뽑아 한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진천출신으로 진천중·청주고·한양대를 졸업했다. 행시 24회...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옥천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 후보는 "군민들은 지난 4년 동안 우리 지역이 많이 발전될 것이라고 기대를 했었지만 아무런 발전도 없었다"며 "저를 국회로 보내 주신다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제대로 잘 전달하고 국회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민과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남부4군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 경험과 역량을 갖춘 선량을 뽑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