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 구드레지구비단물길 금강 자전거길 8경 중 3경 강경포구에서 4경 구드레지구까지 20.68㎞의 자전거길은 봄바람을 가르며 페달을 밟으면 1시간35분이 소요된다.구드레지구는 구드레, 낙화암, 부소산성 등 옛 백제 유적을 활용, 다양한 축제공간과 더불어 인근 체육공원...
올해 대전지역 부동산시장의 키워드는 유성이다.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 중 7000여 세대가 유성지역에 쏠림현상을 보이고 있는데다 상반기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분양도 집중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이 같은 현상은 오는 7월 세종시 출범을 전후로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유성지역이 지...
금융회사에 다니는 직장인 김모(41) 씨는 결혼해서 15년 동안 모아놓은 종잣돈 1억 원으로 지난달 부동산 투자를 결심했다.올해 대전 도안신도시에 입주 예정인 신규 아파트를 구입했다가 입주 후 프리미엄을 받고 되파는 방식의 재테크를 선택한 것.도안이라는 신도시 개발 기...
대전 도안지구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인 11블록이 국민임대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다.이로써 도안지구 내 20개 공동주택용지의 운명이 최종 결정됐으며, 국민임대로 공급될 11블록과 함께 현재 19블록이 민간 공동주택용지로 주인을 찾고 있다.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회장 최종옥)는 15일 충남 아산시 그랜드호텔에서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강성익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등 회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최종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한 건축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
금강의 제1지류인 미호천은 청원군에서 발원해 청주시를 비껴 내려오고 산길을 굽이굽이 돌아온 금강본류는 대전 유등천과 갑천을 만나 더욱 풍성해진다. 북쪽 미호천과 남쪽 금강본류가 하나되는 합강부, 세종시 연기에서 금강의 제 모습이 시작된다. 하나가 된 금강은 미래도시 세...
장기간 사업이 중단된 대전 관저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 고성과 격렬한 몸싸움이 일어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이 때문에 부상자가 발생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한바탕 시끄러워지면서 17일 열릴 조합원 총회도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15일 관저4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3900호의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신규로 매입, 도심 내 저소득층에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다가구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심 내 최저소득계층이 본인 생활권에서 현재의 수입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
대전지역 곳곳마다 미분양을 털어내기 위한 분양업체들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봄 이사철을 맞아 시내 주요 대로변에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분양 마케팅을 위한 불법 현수막이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실제 14일 대전 둔산지역 일부 교차...
박상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장이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으로 활동한다.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달 20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제50회 정기총회에서 박상희 회장 등 10명의 신임 운영위원을 위촉, 14일부터 2015년 3월 13일까지 전문건설공제...
대전 도안1단계 택지개발사업이 올해 말로 마무리되면서 도안2단계 개발사업의 착수 시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세계적 금융위기와 국내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각종 개발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해를 거듭할수록 도안2단계 사업이 사업주체를 찾지 못한 채 차일피일 미뤄지며 지연되...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박해상)는 12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대표회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박해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건설업계는 오랜 경기 침체에다 공공공사 발주 감소 및 발주기관의 공사비 삭감 관행이...
대전 도안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마지막 민간 공동주택용지 매각이 불발됐다.지난해 가을 분양 광풍이 몰아쳤던 도안의 마지막 민간 용지라는 점에서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았지만 건설사들은 저울질 끝에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12일 LH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공급했...
지난 1월 국내 건설사들의 공사수주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7조 9151억 원으로 집계,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37% 증가했다.발주부...
대전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서남부권 도안사업이 올해 말로 마무리된다.현재까지 전체 도안사업 중 9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까지 사업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LH 도안사업단 김인근(53) 단장은 “대전시 최후의 개발자원인 서남...
대전 도안신도시는 중부권의 안정적인 택지공급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주거 문화 충족을 위해 기존의 원도심, 둔산 신도심과 함께 대전의 3대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구와 유성구 일원 610만 9000㎡ 면적에 인구 6만 4266명(2만 2952세대)이 거주할 수 있는...
결혼 7년 차인 직장인 안모(39) 씨는 지난해 도안신도시의 대규모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 내 집 마련에 나섰지만 워낙 청약 열기가 뜨거워 고배를 마셔야 했다.월세로 시작한 안 씨의 결혼생활은 이사와 재계약을 반복하면서 대부분 집없는 서민들이 겪는 고충을 같이 겪고 ...
대전 서구 관저5지구 공동주택용지가 매각되면서 이르면 올해 관저지구에도 분양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특히 지난해 말부터 도안신도시에 불어닥친 대규모 분양 광풍으로 거래가 주춤해진 관저지구 부동산시장에도 분양소식이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8일 LH 대전충...
대전 노은3지구와 석봉지구 등에서 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을 예정 중인 5~6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대부분 분양 건설사들이 하반기로 분양일정을 미루면서 대기 수요자들이 잇달아 세종시로 눈길을 돌리고 있어 수요자 이탈을 막기 위해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
지난해 민원인들의 보상문제 등을 둘러싸고 중단됐던 대전 계룡로 우회도로 공사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 도안신도시 등 유성에서 서구 둔산 방향으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되던 이 일대 교통 흐름도 다소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