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국제수준의 건축사 자격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이는 국가 간 FTA 체결 등 국제 건축설계시장 개방에 대비하기 마련된 것이다.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건축사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건축사법시행령 개정...
경남기업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 '랜드마크72' 빌딩의 최상층에 전망대를 정식 개관했다.‘랜드마크72’는 연면적 60만 9673㎡ 규모로 두바이 부르즈할리파의 1.3배에 달하며, 현존 건축물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복합건물 1개 동(72...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낡고 오래된 주택 밀집지역에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고 불량주택을 개량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단지로 전환, 도시 저소득주민의 복지증진과 도시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사업성이 양호한 서울지역 등에서 주로 시행되는 주택...
지난 1980년대 민간 주도의 합동재개발사업은 시장 논리에 의해 수익성이 있는 지역만을 대상으로, 전면 철거방식으로 진행, 정비의 필요성은 크지만 사업성이 열악한 지역은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게다가 전면 철거과정에서 세입자 문제 해결과 관련한 갈등 고조 등 많은 부...
정부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5·10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지 열흘이 지났지만 지역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냉랭하기만 하다.충청권 부동산시장은 가뜩이나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이번 부동산대책이 향후 지역 부동산시장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
봄 이사철을 맞았지만 극심한 부동산경기 침체로 충청권 부동산거래가 자취를 감췄다.특히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과는 달리 아파트의 감소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1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주택 매매거래 동향에 따르면 4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6만 7655건으로 전년동월대비...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특히 충청권 공급물량 중에서도 단연 세종시의 수익형 부동산에 이목이 쏠리면서 앞으로 진행될 분양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6일 건설업계에 따르...
=대전 중구의 주택가 국유지가 국가의 허락을 받지 않고 인근 대형병원 직원들의 전용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소유자인 행정안전부는 진상조사에 나서기는커녕 안팎의 비판 여론에 눈감은 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불가리아 지적청(청장 라자로브)과 지도제작 및 지적분야에 대한 업무협약(MOC)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적공사는 불가리아에 지하시설물 3D측량과 지적 전산화, 인터넷 지적정...
대전 도안신도시가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때이른 더위로 날씨까지 더워지면서 악취가 진동해 신도시 이미지에 먹칠하고 있다.14일 주민들에 따르면 목원대 앞 상가 밀집지역에 재활용과 일반쓰레기들이 뒤엉켜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다.이 일대는 최근 신규 ...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올해 말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을 무료로 제공하는 부동산(토지) 정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알고 싶은 전국의 부동산(도서지역 제외)에 대해 공사 홈페이지에 신청 시 7일 이내에 무료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이로...
기획재정부가 현행 적격심사낙찰제를 전면 개편하기 위한 개정안을 마련했지만 지역 중소건설사들의 반발이 거세다.기재부는 적격심사낙찰제가 당초 도입취지와 달리 공사수행능력이나 가격(기술)경쟁력이 아니라 운에 의해 낙찰여부가 결정되는 운찰제(입찰 운에 의해 낙찰받는 것)적 운...
정부의 적격심사낙찰제 개선안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지만 중소건설업체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오후 2시 충남대 백마홀에서 충청권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격심사낙찰제 개선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기재부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낙찰하한선(80%)을 보장하는 현행 적격심사제 대신 '최저실행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제한적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는 풍림산업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은 풍림산업의 대표이사에게 관리인 역할을 맡게 해 회생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채권자협의회에는 회생절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감독...
“경찰의 집중 투기단속 때문에 부동산중개업소마다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10일 오전 세종시 첫마을 1단계 아파트단지의 부동산중개업소들은 한산하다 못해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위축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까봐 깊은 시름에 빠졌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방 주택시장 상...
충청권 건설업계가 건설경기 침체와 공공공사 발주물량 부족, 최저가낙찰제 등 트리플 악재가 겹치면서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게다가 대형 건설사들의 잇따른 부도와 저축은행 영업정지 후폭풍으로 업체들이 부도 공포에 휩싸이는 등 심각한 딜레마에 빠졌다. 그동안 충...
국토해양부가 10일 ‘주택거래에 따른 취득세 감면제 재도입’ 등 부동산거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향후 침체된 충청권 부동산시장의 가늠자 역할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최종적으로 어떤 내용이 포함될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추가 부동산대책에 기대를...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공사 발주물량이 지난해보다 절반으로 감소하면서 건설업계가 된서리를 맞고 있다. 특히 중소 건설업계의 경영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안정적인 유동성 확보가 가능했던 공공공사 물량이 크게 줄어 사상 최악의 이중고를 겪고 ...
세종시 아파트 분양 훈풍이 건설사들의 공동주택용지 매입 열기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찰됐던 2개 필지에 대한 운명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상반기 공급된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15필지 중 지난달 24일 유찰된 2필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점장 오일균)의 사회공헌활동 범위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 및 어르신뿐만 아니라 장애우와 이주여성 등 복합성과 다양성을 포함하고 있다.환경친화적인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와 지구의 날 행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