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건설계약액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15일 접수한 종합건설업체의 지난해 국내건설공사 실적신고자료를 잠정 집계한 결과, 국내건설공사의 총 계약액은 130조 8000억 원으로 전년 124조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14조 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비 2조 원 늘어난 금액이며, 공공부문 전체 발주물량 36조 원 대비 약 40%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이처럼 LH가 발주규모를 확대한 이유는 출범 이...
‘청약불패’로 분양시장을 주도하는 세종시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접한 대전과 청주지역 등에서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세종시는 충청권의 청약 수요자들까지 강하게 흡수하고 있는데다 지자체의 인구와 자본까지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지난달 29일 일본 T사에 공급하는 요판잉크 3000kg을 수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수출은 지난 2008년 방글라데시에 평판잉크를 수출한 이래 4년 만의 잉크 수출이다.특히 요판잉크로는 공사 창립 이래 최초의 수출로서 공사의 보안잉크 기...
봄 이사철 전세 재계약을 맞아 집주인이 과다 보증금을 요구하고 있어 세입자들을 멍들게 하고 있다.수도권과는 달리 충청권은 각종 부동산 호재로 집값이 상승하면서 주변 시세에 따라 집주인들은 보증금 증액을 요구하고 있지만 세입자들은 할 수 없이 추가대출을 받거나 반전세 등...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건설현장의 건설기계대여금 체불해소를 위해 서면계약 실태조사, 기계대여금 지급 여부 확인제도 도입 및 발주기관 직불강화 등 방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현재 건설산업기본법상 건설업자는 공사대금 수령 후 15일 이내 기계대여금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9일 2000명의 실버사원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날 LH는 공사 홈페이지(www.lh.or.kr)와 전국 12개 지역본부 및 657개 LH 임대아파트단지 게시판에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전체 합격자 중 대전·충남은 171명, 충북은 108명이다...
충청권 전셋값이 봄 이사철을 맞아 또다시 꿈틀대고 있다.일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상승세를 타는 분위기여서 수요자들의 한숨 소리가 깊어지고 있다.29일 지역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대전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일부 지역 아파트는 물량 부족현상을 보이는 등 전셋...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면서 조성원가를 부풀린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나타났다.28일 감사원이 발표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추진과정에서 조성원가를 부풀린 데다 자족도시 기능을 ...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권 건설업체들의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28일 대전시 등 충청권 지자체들에 따르면 올해 추진 예정인 각종 건설공사를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올해 덕암축구장 선수숙소 건립공사(65억 ...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한국의 경제, 사회,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인물 시리즈메달’ 49차분을 29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선정인물은 탕평책과 균역법을 실시하고 실학을 꽃피운 조선 제21대 왕 영조와 대마도, ...
=레미콘 가격 협상이 또다시 불발됐다.27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레미콘·시멘트·건설업계는 이날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제4차 가격협상을 가졌지만 가격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레미콘업계 관계자는 "업계마다 가격 격차가 워낙 커서 합의를 이끄...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시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충남지역의 부동산중개업자 증가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각종 개발 호재가 시들해지면서 수도권은 중개업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충청권은 세종시 개발과 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승호)은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충청권 공공 및 민간발주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대비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품질·안전관리 실태...
중흥건설이 올해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인 세종시에서 초대형 매머드급 브랜트타운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26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지난 24일 이후 주말까지 3일 동안 2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실제 지난 주말 세종시...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 협상의 결렬로 전국 레미콘 공장이 이틀째 가동을 멈춰선 가운데 24일에 열릴 3자 협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만약 합의가 또 이뤄지지 않을 경우 레미콘 조업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국책사업은 물론 크고 작은 민간사업까지 공사에 차...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충청권 하천사업에 총 2064억 원을 투입, 177㎞ 구간을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국토청은 먼저 811억 원을 들여 4대강 사업 구간이 아닌 하천을 대상으로 생태하천ㆍ체육시설 조성사업(총연장 123.1㎞)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전국 750여개 중소 레미콘업체들이 시멘트 가격 인상에 항의하며 일제히 조업을 중단한 가운데 충청권에서 진행 중인 국책사업에도 비상이 걸렸다.세종시의 정부청사 건립공사와 도로공사 등 각종 토목공사를 비롯해 내포신도시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에...
=시멘트 가격 인상에 반발해 온 레미콘업계가 당초 예정대로 22일부터 무기한 조업중단을 강행키로 하면서 충청권 등 전국 건설현장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지역 주요 대형 건설사업장인 세종시와 내포신도시 건설 등에도 레미콘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용대)는 오는 22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순환코스에서 '제37회 한국조폐공사 사장배 크로스컨트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조폐공사가 후원하고 대전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 1976년 이래 37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