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진옥 예비후보 가세

4·13 진천군수 재선거는 새누리당 김종필(52), 더불어민주당 송기섭(59), 무소속 김진옥(69·여) 후보의 3파전으로 확정됐다.

김진옥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한 반면 국민의당 공천자인 정현구(66) 전 진천군 농정과장은 불출마선언을 했기 때문이다.

김종필-송기섭 두 예비후보는 24일 후보등록을 했다. 여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홍일점 무소속 후보가 가세함으로써 기존 선거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진천=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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