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 7500여명 택시운전자 모임, 인추협 활동에 힘 보태

▲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임원 120여명이 방문해 '다시서는 인성교육운동 -사랑의 일기를 보냅시다'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랑의 일기 연수원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가 2015년 새해 '다시 서는 인성교육운동 -사랑의 일기를 보냅시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13일 세종시 사랑의 일기 연수원에서 전국 40개 지대 1만 7500여명의 택시운전자들의 모임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 임원 120여명이 참석해 '다시 서는 인성교육운동 -사랑의 일기를 보냅시다'에 동참했다.

아울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내 교육현장 희생자를 위한 추모공원에 집결해 묵념을 하고 후원금 전달, 인추협 동영상, 고진광 대표 특별강연, 사랑의 일기 캠페인 동참 선언, 사랑의 일기 박물관 견학 후 인추협에서 마련한 사랑의 일기장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이에 앞서 방송통신대학교 전국동문회 200여명이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방문,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1990년부터 사랑의 일기 운동을 펼쳐온 인추협(대표 고진광)은 온 국민 인성교육운동을 천명하며 '다시서는 인성교육운동 - 사랑의 일기를 보냅시다'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국민정서를 바로 세우는데 힘쓰고 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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