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 대전 여성계의 단합을 다지는 ‘대전 여성계 신년교례회’가 9일 대전 샹젤리제 컨벤션홀 5층에서 열렸다.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대전여협)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여성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지역 여성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눴고 지역발전을 위해 여성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자는 뜻을 모았다.

정경식 대전여협 회장은 “올해도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시 한번 우리 여성이 힘을 모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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