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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놓은 ‘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30년이 되면 당뇨병 환자가 8백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전체 인구7명중 1명이 당뇨병 환자가 된다는 계산이다. 또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 원인별 통계연보>를 보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996년 7,957명, 2006년 11,600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당뇨병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식습관은 무엇인가?

식사는 대체로 식물성으로 하시고 잡곡밥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술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므로 1잔 이상 들지 마시고 담배는 물론 끊으셔야 합니다.

간식은 될수 있는대로 들지 마시고 특히 잠자기 전에는 아무것도 들지 마세요.

너무 남의 말만 듣고 좋다는 민간 요법에 매달리지 마시고 당뇨 전문의에게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약 처방을 받아 복용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효소 결핍증을 해소하고 당뇨병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자.

1. 현미 잡곡 식

현미의 쌀눈과 쌀겨에는 95퍼센트의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자연당분을 완벽하게 포도당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쌀눈에는 휘친산과 판토텐산등 중금속 화학 독소를 해독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가 독혈이 되고 인체가 화학 독소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쌀겨에 함유되어 있는 양질의 식이섬유가 체내의 노폐물과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배설시키기 때문에 인체를 맑게 유지할 수 있다.

2. 발효식품

된장, 간장, 김치, 자연식초등 발효식품은 효소의 보물 창고라 할 만큼 소화효소, 생화학효소, 해독효소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효소가 풍부하게 증식된 식품이다. 따라서 자연당분을 완벽하게 포도당으로 바꿀 수 있고 완전 소화 흡수가 가능하여 체내에 노폐물과 독소가 남아있지 않게 된다. 또한 발효식품은 체내에 발효 환경을 조성해줌으로 인체 조직이 부패되지 않도록 해주는 식품이기도 하다.

위풍당당한의원 김현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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