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기념식 열어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11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대전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전지방보훈청 제공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11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대전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전지방보훈청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11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회의실에서 광복회 대전시지부가 주관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및 애국지사의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 지난해 ‘나라사랑 백일장‘ 수상자인 유소율 학생(용산초 3)이 ‘나도 할 수 있을까’, 김채원 학생(동주초 2)은 ‘날으는 홍범도’ 등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기억하는 일류보훈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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