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시설과 업무협약 체결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청소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대전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청소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대전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23일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4곳과 청소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지연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장, 허숭운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장, 조정현 대전청소년위캔센터장, 안종배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회 내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보훈·선양행사 참여 등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미래세대 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및 봉사프로그램 운영 △기관별 사업 연계 보훈문화 특별 전시전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 아동·청소년의 보훈문화 전파 사업 및 활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보훈문화 확산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이 주체가 돼야 한다”며 “청소년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훈문화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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